아티스트 박지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앨범 [꽃, 다시 첫번째] 이후, ‘꽃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진 숲’으로 돌아온 박지윤의 8집 [나무가 되는 꿈]
이번 앨범에서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든 노래의 수가 늘었다. 여덟 곡의 노랫말을 썼고, 다섯 곡을 만들었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직접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다. 단순히 곡을 많이 만든 것만이 아니다. 지난 앨범의 곡들이 풋풋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더 깊어졌다. 긍정적인 의미로 능숙해졌고 흐름은 유려하다. 스케일이 큰 곡에서도, 단순한 구조의 곡에서도 멜로디는 선명하게 서있었다. (…) 박지윤은 자연에 대한 언어로, 그를 빗댄 이야기로 노래를 만들어왔다. [나무가 되는 꿈]이란 제목을 통해 자연스레 지난 앨범과 연결 지으며 박지윤의 새로운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것을 알린다. 박지윤은 ‘나무가 되는 꿈’에서 “우릴 향해 쌓은 노래가 숲이 되어 자라나”라고 노래했다. 이 앨범을 통해 비로소 박지윤은 꽃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진 숲이 되었다. 그 숲에는 서로 다른 종류의 꽃과 나무가 있다.” -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 1,500장 한정반 * 33RPM 180g 중량반 (Pressed in France) * 2023 바이닐 마스터링Mastered by PROPER studio * White Color LP (화이트 컬러반) * 국내 인쇄 * Gatefold Jacket * 6p Lyrics Insert & Poster-Liner Note